전문가VS비전문가 : 문제해결편




오늘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주제는 5월에 있었던 수류회를 통해 생각한 주제인데요,


OB선배님께서 왜 회사에서 여러해택을 주면서
 MF라는 활동을 만들어서 하고있는지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라는 주제로 
저 나름대로 답을 내려봤습니다:)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특정분야에서 전문가는 초보자들보다 문제를 빨리
그리고 더 정확하게 풉니다.

이 이유 중 하나는 해당영역에 지식이 많다는 것인데요 


William Chase와 Hebert Simon의 체스 기억실험에 따르면 
체스말을 세워두었을 때 

전문가가 비전문가보다 말을 위치를 더 잘 기억했습니다 
해당영역의 청크화(덩어리로 묶어서 기억하는 것)를 더 잘한 것이죠! 

(Cf. 하지만 말의 위치가 게임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올려졌을 때는 비전문가와 기억수행에서 차이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전문가들은 곧장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문제를 이해하려고 시도하는데 시간을 쓰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늦게 하는 듯 보이지만 비전문가보다 
더 효율적인 접근으로 귀결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비전문가는 당장 눈 앞의 나무밖에 보지 못한다면
전문가는 전체적인 숲의 틀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전문가에게는 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정성이 존재합니다! 



전문가는 한 분야에 대해서 깊게 알지만 
그 영역은 한정적이라는 영역한정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전문가는 자신의 영역에서만 전문가이고 
전문 영역 밖에서는 다른 비전문가와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특정 분야의 공인된 사실과 이론에 대해 아는 것이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에 덜 개방적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결론은 이런 전문가의 취약점을 

다른 분야의 지식을 가진 비전문가가 채워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는 정반합의 과정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기능적 고착을 피하고 
나와는 다른 새로운 생각들이 필요한 것이죠! 


MF의 역할은 이런 비전문가의 역할이 아닐까요? 


여기까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 문제해결편이었습니다! 







참고자료: 인지심리학  E.Bruce Goldstein, Pl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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